배송시 대부분의 여성분

배송시 대부분의 여성분들이 인사도 안하고 먼저 문을 열고 인상을 써주신 분이 계셨는데, 음식 포장이 뜯겨져있고 내용물이 살짝 새어나오는 것을 경험했습니다.

집 번호가 헷갈려서 전화로 도움을 요청한 적도 있는데 잘 챙겨야 한다고 비꼬는 일이 있었다. 이 외에도 많은 것들이 있지만 생략하겠습니다.

나는 여성혐오가 없는 사람이었고 앞으로도 없을 것입니다.

근데 이거 진짜 심각해서 쓰는건데
글을 쓰기 전에는 정말 설렜는데 지금 글을 쓰다 보니 마음처럼 글을 쓸 수가 없다.

이 글을 쓰면서 이 사람은 여성혐오가 아니라고 하시는 분들이 많은 것 같아요.